안무 수정한 것이 대박 친 걸그룹 TOP8 ( + 영상 포함)

보는 음악이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안무가 중요해진 현재 때문에 여자 아이돌들의 안무도 수정의 수정의 수정을 거쳐 우리가 보는 무대로 거듭나곤 하는데요. 수정이 신의 한수였던 안무들이 있습니다. 수정 한 번으로 곡의 운명을 바꿔버렸다는 이 안무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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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일레븐의 킬링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는 화살 안무 안무는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에도 나오고 에프터 라이크에서 하트 모양 화살을 맞는 안무로 연결되는 등 아이브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엮어주고 있는데요. 원래는 이 화살 안무가 아예 없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무 연습 영상을 보면 원래 간단한 안무였지만 보다 확실한 포인트를 위해 화살로 수정되었죠. 이 화살 안무 덕에 일레븐을 향한 관심도 늘어났으니 그야말로 신의 한수네요.

한편 러브 아이브에 빠질 수 없는 킬링 파트 댄스 브레이크, 그런데 이 파트도 원래는 이런 안무였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나츠카의 안무 시안이었는데요. 물론 수정 전 안무도 아름답긴 하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짙은 인상을 남겼던 정갈 안무가 역시 강렬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죠.

비교적 색다른 안무로 호으로는 갈렸지만 그래도 에스파만의 색깔이 느껴졌던 걸스 하지만 곡의 막바지에 나오는 윈터의 안무는 불호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개다리 춤도 난데없이 느껴지지만 무릎이 아프겠다는 반응도 있었죠. 결국 이러한 여론을 받아들인 걸까요. 음악 방송에서는 아예 다른 안무로 수정되었는데요. 최근 에스엠 콘서트에서도 아예 수정된 걸 보면 개다리 춤은 조용히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지의 가장 큰 포인트였던 찌짓 안무 놀랍게도 이 안무는 이수만의 아이디어로 수정된 안무라고 합니다. 원래는 이렇게 손동작이 아예 없었죠. 그러나 이수만이 이 부분의 녹음도 찌찌드로 디렉팅하고 직접 포인트 안무까지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그냥 잊혀질 뻔 했던 파트가 수정된 안무 덕분에 살았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르세라핌은 데뷔 무대를 하기도 전 논란에 휩싸였던 안무가 있습니다. 바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업드린 안무인데요. 팝 가수들이 다소 선정적인 느낌으로 자주 선보였던 안무인지라 르세라핌의 스포티한 컨셉트과는 맞지 않았죠.

결국 대중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렇게 수정되었는데요. 앞뒤 연결도 훨씬 자연스럽고 멤버들의 춤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동작이라 더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스테이시 런투유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춤주춤 안무,이렇게 챌린지 영상까지 쏟아질 만큼 곡에 큰 포인트가 되었던 안무인데요. 수정 전 안무도 정말 많았습니다. 배를 쓰다듬는 안무에서부터 손가락으로 니트를 표현하는 안무 단순하게 골반을 흔드는 안무까지 다양한 후보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최종적으로 주춤주춤 안무를 택하게 됐죠. 팬들은 이 안무가 엄마 손은 약손 춤이 됐을 거라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수정된 게 천만 다행이라는 반응이네요.

블랙핑크 뚜두뚜두의 상징인 총 쏘는 안무, 그런데 이 총도 원래는 없었다고 합니다. 수정 전 안무에선 아예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지 않죠. 뮤직비디오 촬영 날까지도 총이 없는 버전이었으나 블랙핑크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즉석 아이디어를 내서 총 모양으로 촬영을 해버렸다는데요. 뚜두뚜두라는 제목을 생각하면 총을 쏘는 게 저절로 떠오르는데 하마터면 총 없는 뚜두뚜두를 볼 뻔했네요.

최근 청하가 벌써 12시 안무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앞으로 다가가는 안무이지만 수정 전에는 옆으로 걷는 안무였다는 것이죠. 이는 청하가 직접 수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옆으로 가면 셋이라서 안 된다 앞으로 가야 12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설명한 안무들과 달리 활동이 끝나고 바뀐 안무도 있습니다. 장원영의 얼굴 공격으로 유명한 엎드린 안무인데요.

해당 영상은 이슈피드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여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