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이 때" 먹으면 식도염으로 응급실에 갈 수도 있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시기에 먹으면 식도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드린 채소는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 성분과 함께 라이코펜이 포함되어 있어서, 항암 효과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건강에 좋은 토마토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먹다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토마토

1. 덜 익은 토마토

우리가 알고 있는 토마토는 빨간색입니다. 그러다보니 가게 또는 식당에서 구매하시거나 드시는 경우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농장에서 토마토를 보고 먹을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토마토가 덜 익으면 녹색빛이 띄는데 덜 익은 토마토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독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덜 익은 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적혈구를 파괴사키고 빈혈 상태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우 체내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고 전신 마비 또는 뇌에 부담을 주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2. 공복에 먹는 토마토

대부분 다이어트 중 일때는 식사 대용으로 먹는 분이 많습니다. 다른 음식과 같이 먹을 때는 큰 문제가 없으나 단순히 토마토만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토마토의 펙틴 성분이 위산과 결합되면서 소화불량 및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 식도 괄약근의 힘이 약화되어서 위염, 식도염 증상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는 경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토마토를 먹을 경우 위험합니다. 토마토에는 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재채기, 콧물 등 분비시킵니다. 이러한 경우 혈관을 확장시키고 백혈구가 빨리 이동합니다. 토마토를 먹을 경우, 몸 속에 있는 히스타민의 분비가 촉진되어서 과민 반응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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