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익명의 번호로 당신의 핸드폰에 날아온 한 동영상 메시지 그 영상 속에서 섬뜩한 분장을 한 의문의 인물이 당신의 집 안에서 혼자 춤을 추고 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드실 것 같나요. 이 괴담 같은 이야기는 충격적이게도 우리나라의 한 연예인이 겪은 실제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 자주 보는 인기 블로그 TOP3
"사고 싶은 사람이 넘친칩니다" 당근마켓에서 "이것"까지 팔리는 진짜 이유
"사고 싶은 사람이 넘친칩니다" 당근마켓에서 "이것"까지 팔리는 진짜 이유
이제는 당근 마켓에서 "이것"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2년 올해는 조금 이른 추석을 맞이하며 벌써부터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근 마켓에서 이러한 추석 선물 거래가 매우
kbc1823.tistory.com
"배달비가 저렴해집니다" 11월부터 더 이상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 안해도 됩니다
"배달비가 저렴해집니다" 11월부터 더 이상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 안해도 됩니다
국내 1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대형 프로젝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최근 언론사 단독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에서 다가오는 11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kbc1823.tistory.com
2012년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다희는 mbc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소름 돋는 사생팬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신인 시절 이다인은 처음에 486이라는 번호로 된 알 수 없는 발신자로부터 올해 여우주연상 이다인이라는 내용의 응원 문자를 받아 처음에는 큰 힘을 받았죠.
그러나 문자는 갈수록 마치 모든 사생활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내용으로 변질되기 시작 이러한 스토킹에 시달린 이다인이 번호를 바꾸자 스토커에게서는 바로 번호 바꾼 걸 축하한다라는 문자가 도착해 그녀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486으로부터 도착한 또 한 통의 영상 메시지 그것은 바로 피에로 가면을 쓴 한 남성이 빙글빙글 돌면서 자기 자신을 촬영한 섬뜩한 영상이었는데요.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그 영상이 촬영된 배경이 다름 아닌 이다인의 집 베란다였던 것이죠. 이 일로 공포에 휩싸인 이다희는 바로 집을 뛰쳐나와 이사를 가는 등 엄청난 고충을 겪었다고 합니다.
과거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그룹 활동 당시 동료와 속옷 차림으로 집에 있던 중 한 사생팬으로부터 팬티가 귀엽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이후로 자신은 집에서 커튼을 열지 않고 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생팬들이 엿보는 일이 많아 화장실에 서서 용변을 보는 일조차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트라우마를 토로했죠.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은 2013년 자신의 친형 결혼식에 난입한 사생팬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장으로 들어온 사생팬들은 하객들을 가로막고 카메라와 캠코더 등을 이용해 그 자리에 참석했던 엑소 멤버들을 촬영하고 사인을 요구하는 등 소란을 빚어 백현의 가족을 비롯한 실제 하객들에게 큰 물의를 일으켰죠. 하나뿐인 가족의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루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린 사실에 상심이 컸을 것 같습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코는 "사생팬이 자신의 집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지호가 그 소리에 깨어나 현관의 모니터를 확인하자 그 속에는 화면이 켜진 걸 알고 v자를 그리고 있던 사생팬이 있었다며 당시에 무서웠던 심경을 이야기했다.
2천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동방신기는 악질적인 사생팬들의 만행에 가장 많이 시달린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방신기의 전 멤버였던 김재중의 사생패는 택시기사에게 부탁해 남자 전용 찜질방에 있던 김재중을 도출하거나 숙소 창문 너머로 사생활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다큐멘터리 방송 카메라에서까지 우연히 촬영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스토킹 행태를 보였습니다.
또한, 과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방송 출연 당시 윤호 윤호와 최강창민은 사생팬의 전화에 시달려 전화번호를 바꿔도 "5분 만에 번호 바꿨네요"라는 문자가 오기 일쑤였으며 숙소한 물건을 찍은 사진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온 적도 있었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죠.
심지어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박유천은 그의 사생팬들이 자신의 집 주차장에 설치해 놓은 cctv에 의해 감시당하기까지 했다고 하니 사생활 침해 범죄의 수준이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 프로듀스 워너원 출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워너원의 사생팬들은 한때 비행기 안에서 워너원 멤버들의 사진을 찍고 무리하게 탑승 취소를 요구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항공기 이륙 직전 내리겠다며 억지를 부린 사생팬들로 인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360명 전원이 하차하여 보안 검사를 다시 받아야 했고 결국 출발이 1시간이나 지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크게 논란이 되었죠.
사생팬의 다른 이름은 스토커 그리고 범죄자입니다. 늘 사생활 노출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는 여러 유명인들을 공포와 트라우마로 몰고 가는 끔찍한 사생 범죄 이제는 더 이상 팬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여 용인되어서는 안 되겠죠.